행복청은 지난 25일 안전관리담당자와 보건관리자 등 건설현장 실무자 250명을 대상으로 '행복도시 건설현장 비계, 흙막이 등 가설구조물 안전관리 및 응급처치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 행복청 제공
행복청은 지난 25일 안전관리담당자와 보건관리자 등 건설현장 실무자 250명을 대상으로 '행복도시 건설현장 비계, 흙막이 등 가설구조물 안전관리 및 응급처치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 행복청 제공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진숙, 이하 행복청)은 지난 25일 안전관리담당자와 보건관리자 등 건설현장 실무자 250명을 대상으로 ‘행복도시 건설현장 비계, 흙막이 등 가설구조물 안전관리 및 응급처치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포스트구조기술연구소 김곤묵 소장이 진행한 가설구조물 안전관리 교육에서는 ▲ 가설공사 관련법 및 기준에 관한 사항 ▲ 가설구조 안전성 확보방안 및 구조물 적합 시공사례 ▲ 가설구조물 사고사례를 중심으로 붕괴, 추락 예방 대책에 관해 실시했으며, 단국대병원 응급의학과 김형일 전문의가 진행한 응급처치 교육에서는 ▲ 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및 의료지도 ▲ 외상환자의 중증도 평가 및 적정한 소생술 ▲ 환자에 따른 병원선택 및 이송수단 소개 등 응급환자의 생명 보존 및 후유증 예방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김복환 기반시설국장은 “행복도시내 건설 현장에서 가설구조물 관련 중대재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현장관계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 실시와 동시에 현장 밀착 관리를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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