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훈 의원 대표 발의...문화산업진흥원 설립·지원 개정 및 ICT 융복합 문화산업 육성 등

최훈 충남도의원 / ⓒ 뉴스티앤티
최훈 충남도의원 / ⓒ 뉴스티앤티

충남도의회(의장 유병국)는 25일 더불어민주당 최훈(초선, 공주2)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문화산업진흥원 설립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분야인 정보통신(ICT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기술을 문화산업에 접목시켜 ‘ICT 융복합 문화산업’을 선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개정안에는 문화산업진흥원 명칭을 ‘정보문화산업진흥원’으로 변경하고, 정보문화산업 육성을 위한 시책개발과 전문 인력 양성 그리고 마케팅 지원과 관련 기업·정부사업 유치 등의 조항을 신설했다.

문화복지위원회 소속의 최 의원은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의 산업환경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신속한 적응이 필요하다”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문화산업 분야에도 ICT 기술 도입이 필요하다”고강조했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입법예고 기간을 거쳐 다음달 1일부터 열리는 제315회 임시회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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