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몰디브 ‘장안사퇴’ 투어 선착순 100명 접수
황홀한 낙조와 함께 이국적 풍경인 ‘장안사퇴’를 감상할 수 있는 ‘제2회 학암포 붉은노을축제’가 10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충남 태안 학암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서는 ‘한국의 몰디브’로 화제가 된 ‘장안사퇴’ 투어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장안사퇴’는 학암포 앞바다 한가운데 대조기에만 나타나는 약 12km의 거대한 모래 퇴적지역으로, 이색적인 풍경을 자랑한다.
‘장안사퇴’ 투어는 다음달 2일까지 선착순 100명을 접수받으며 문의는 ‘학암포 붉은노을축제 추진위원회’로 연락하면 된다.
또한 이번 축제는 첫 날인 10월 3일 최근 TV에 방영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끈 ‘미스트롯’ 출연진 숙행·김양·하유비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4일에는 디제이 ‘춘자’, ‘원투’의 ‘붉은노을 콘서트’가, 5일에는 여행스케치, 김세환, 케이투(K2)의 ‘가족, 사랑, 꿈 그리고 음악회’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 갯벌 바지락캐기 체험 ▲ 독살(전통어로방식)체험 ▲ 모래조각대회 ▲ 바다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비롯해 ▲ 해녀물질쇼 ▲ 학암포 특산물·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관광객을 맞을 예정이다.
관련기사
박서영 기자
editor@newstn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