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컨퍼런스, 지역문제해결형 대학협력사업 등에서 높은 평가

23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오른쪽)이 김영원 기획실장(왼쪽)과 함께 표창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전 서구
23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오른쪽)이 김영원 기획실장(왼쪽)과 함께 표창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전 서구

대전 유성구는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 청년친화선정위원회(이하 위원회)에서 선정하는 청년친화정책평가에서 ‘정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학교수, CEO, 회계사 등 전문가와 청년심사위원 20여 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전국 17개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청년친화도를 평가했고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의 청년 축제인 ‘제3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행사에서 청년친화헌정대상 시상식을 거행했다.

시상식에서 유성구는 청년 스스로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청년 컨퍼런스’, 지역의 대학과 협력해 현장중심의 해법을 제시하는 ‘지역문제해결형 대학협력사업’, 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해 수요자 중심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관학협력사업’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정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구가 전국 청년정책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다양한 요구를 적극적으로 구정에 반영하는 소통과 참여의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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