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 나라가'라는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이 진행

대전 동구는 21일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 열린 2019년 청소년어울림마당 We드림 행사의 폐막식을 갖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 대전 동구 제공
대전 동구는 21일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 열린 2019년 청소년어울림마당 We드림 행사의 폐막식을 갖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 대전 동구 제공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21일 2019년 청소년어울림마당 We드림 행사가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대전청소년위캔센터(센터장 권부남) 주관으로 청소년 및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상에 이런 나라가’라는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이 진행돼 올해 청소년어울림마당의 대미를 장식한 이날 폐막 행사에서는 폐막 선포와 축사에 이어 댄스·힙합·사물놀이 등 청소년동아리 9팀의 열띤 무대공연이 펼쳐져 청소년과 가족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체험부스에서는 ‘조각조각 퍼즐맞추기’, ‘세계나라 뱃지만들기’, ‘드론 조종체험’, ‘또띠아 만들기 체험’ 등 20개의 다양한 나라관련 체험부스가 마련돼 현장에서 먹거리를 즐기며 서로와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황인호 청장은 “청소년어울림마당 We드림 행사는 해를 거듭할수록 높은 참여도와 만족도를 바탕으로 지역 내 청소년 문화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면서 “학교를 넘어 지역 학생들이 한 데 모여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 교감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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