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종별 훈련장 참관 및 선수와 교사 애로사항 청취
양승조 충남지사는 21일 천안 병천고를 찾아 ‘2019년 제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을 앞둔 선수들과 지도교사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진영순 교장으로부터 선수들의 훈련 상황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제과·요리·피부미용 등 직종별 훈련장을 참관하고 선수와 교사 애로사항을 청취한 양 지사는 “열심히 준비한 선수들의 열정이 좋은 결실로 맺어지길 바라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건강관리에도 특별히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다음달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벡스코 등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폴리메카닉스 등 총 50개 직종 1900여명의 시·도 대표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용환 기자
s_yhle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