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유성구청 대강당서 진행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유성구협의회는 20일 유성구청 대강당에서 '제19기 출범식 및 협의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 © 뉴스티앤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유성구협의회는 20일 유성구청 대강당에서 '제19기 출범식 및 협의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강경애 민주평통 대전부의장, 각 구 협의회장을 비롯해 이상민(4선, 대전 유성구을)·조승래(초선, 대전 유성구갑)·신용현(초선, 비례) 국회의원, 정용래 유성구청장, 하경옥 유성구의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제19기 유성구협의회는 '국민과 함께 새로운 한반도 시대 구현'을 활동목표로 내걸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 국민과 함께하는 자문 ▲ 국민이 체감하는 평화 ▲ 여성과 청년의 역할을 증대 ▲ 평화·통일 공공외교 역량 강화 등 4대 활동방향도 선정했다.

유성구협의회 관계자는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 수립에 힘쓰겠다"며 "국민이 행복한 통일기반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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