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청 / 뉴스티앤티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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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혁신도시에 건립되는 소방복합치유센터 건립을 위한 관련 법률이 제371회 국회(정기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소위원장 이채익의원)를 통과했다.

이로써 중부4군 도민들의 의료사각지대 해소와 함께 소방공무원들의 오랜 꿈이었던 소방복합치유센터 건립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소방복합치유센터는 소방청 공모사업으로 지난해 전국 61개 지자체와의 경쟁 끝에 충북혁신도시가 최종 후보지로 선정됐다.

총 300병상 규모의 19개 진료과목의 종합병원으로 1,407억 원을 투입해 2022년 준공될 예정이다.

충북도는 현재 추진 중인 KDI의 예비타당성조사가 올해 10월 완료되면, 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비가 2020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움직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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