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 예정

대전 동구의회 운영위원회가 19일 의회사무국 소관 추경예산안 대한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 대전 동구의회 제공
대전 동구의회 운영위원회가 19일 의회사무국 소관 추경예산안 대한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 대전 동구의회 제공

대전 동구의회(의장 이나영)는 19일 오전 10시 각 상임위원회를 개최하고 제245회 임시회 부의안건을 심사했다고 밝혔다.

운영위원회(위원장 신은옥)는 의회사무국 소관 추경예산안,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황종성)는 조례안 2건을 각각 심사하고 원안 의결했으며, 도시복지위원회(위원장 강정규)는 조례안 4건과 민간위탁 동의안 3건 및 의견청취의 건 1건을 심사하고 원안 의결했다.

더불어민주당 박민자(재선, 다선거구) 의원은 지역사회에 나눔과 상부상조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 동구 복지만두레 조직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자유한국당 박철용(초선, 다선거구) 의원은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자아실현을 돕기 위한 ▲ 동구 경력단절 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황종성(초선, 가선거구)·자유한국당 강정규(3선, 나선거구) 의원은 전통시장 관련 업무처리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 동구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한편, 이날 심사된 안건은 오는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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