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대전도시공사와 토지매매계약을 체결 및 토지매매대금 완납

유성복합터미널 투시도 / 뉴스티앤티 DB
유성복합터미널 투시도 / 뉴스티앤티 DB

㈜케이피아이에이치가 10일 대전도시공사와 유성복합터미널 사업 관련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하고 토지매매대금 一金오백구십사억삼백일십팔만일천원(₩59,403,181,000원) 전액을 납부하면서 드디어 공사 착공을 위한 닺을 올렸다. 

(주)케이피아이에이치는 이날 이와 같이 밝히고 "절차와 계약 문구에 대한 보다 정밀한 검토로 예정보다 열흘가량 늦어진 점에 대해 다시한번 대전시민과 관계기관들게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며 "향후 사업추진에 있어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신중하게 처신하겠다"고 밝혔다.

토지대금 계약과 매매대금이 완납됨에 따라 유성복합터미널 사업은 구조 안전심의, 착공신고, 분양신고 등의 절차를 거쳐 추진될 예정이다.

(주)케이피아이에이치 관계자는 "그간 제기돼왔던 '선분양 및 사전분양'을 비롯한  모든 의혹을 해소하고 유성복합터미널의 성공적인 건립과 터미널 사용개시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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