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뮤지컬 ‘워치’ 포스터 / 충남문화재단
창작뮤지컬 ‘워치’ 포스터 / 충남문화재단

충남문화재단 특별기획 3.1평화운동 100주년 기념 윤봉길의사 뮤지컬 ‘워치’가 9월 10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첫 막을 올린다. 

뮤지컬 ‘워치’는 윤봉길 의사가 독립운동을 위해 고향 충남 예산에서 상하이로 떠난 뒤 홍커우 공원 의거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창작 뮤지컬이다.

뮤지컬‘워치’는 오는 9월 10일부터 15일까지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용에서, 9월 26일 충남도청 문예회관, 10월 2일 예산 문예회관에서 잇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캐스트 / 캐릭터 소개

▶ 윤봉길役 | 조성윤 

윤봉길役 | 조성윤 
윤봉길役 | 조성윤 

오로지 조선의 독립을 위해 상하이로 건너온 강인한 의지의 청년. 목숨을 걸고 신의주와 만주를 거쳐 상하이로 왔다. 농민운동을 하다가 지식으로 세상을 바꾸지 못한 것에 좌절했다. 특히, 제자였던 박승구의 죽음은 그에게 상하이로 오게 한 계기가 되었다.
 

▶ 박태성役 | 정원영

박태성役 | 정원영
박태성役 | 정원영

어릴 적부터 자신의 신변에 변화가 생기기 전 환상을 보기 시작했다. 경성에서 전차검표원을 하던 중 고향으로 떠난 친형의 죽음을 미리 본다. 형의 죽음을 예견하고도 막지 못한 후, 죄책감 때문에 상하이로 건너와서 하루 하루 살아간다. 
 

▶ 백정선(김구)役 | 황만익

백정선(김구)役 | 황만익
백정선(김구)役 | 황만익

상해의 구월양행 무역상으로 위장한 채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이끌고 있는 김구. 한인들 사이에서는 거구의 덩치로 ‘백곰’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 구혜림役 | 스테파니

구혜림役 | 스테파니
구혜림役 | 스테파니

어릴 적, 백정선(김구)이 승려로 은신할 때 구해준 꼬마아이. 커오면서 동료들의 배신으로 인해 마음에 상처를 입었다. 배신과 처단에 대해 본능적으로 반응한다. 

▶ 계춘삼役 | 김윤하

계춘삼役 | 김윤하
계춘삼役 | 김윤하

구혜림과 함께 한인애국단을 이끄는 주축. 전라도출신으로 호방하고 유쾌하다.힘이 장사지만 글자도 제대로 못 읽는 무식으로 처음엔 샌님 같은 윤봉길을 무시하다가 존경하게 된다. 

▶ 향차도役 | 장원령

향차도役 | 장원령
향차도役 | 장원령

중국인, 폭탄 및 각종 무기 제조 전문가 원래 중국 19로군과 협력해서 위장 철공소를 운영하며 각종 폭탄을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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