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새마을부녀회가 4일 '이웃돕기 사랑의 이불'을 대덕구에 전달한 가운데 박정현 구청장이 부녀회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뉴스티앤티
대덕구새마을부녀회가 4일 '이웃돕기 사랑의 이불'을 대덕구에 전달한 가운데 박정현 구청장이 부녀회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뉴스티앤티

대전 대덕구새마을부녀회는 4일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불 120채를 대덕구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이불은 대청뮤직페스티벌에서 먹거리장터 운영으로 인한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이 이불은 대덕구 12개 동에 각 10채씩 배정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심영낙 부녀회장은 “환절기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가을을 맞았으면 하는 마음에 이불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대덕구새마을부녀회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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