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신보-금산군-농협-하나은행, 금산인삼축제 활성화를 위한 보증지원 업무협약 체결

(왼쪽부터) 조두식 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장, 문정우 금산군수, 유성준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이무성 하나은행 대전세종영업본부 지역대표 / 충남신용보증재단 제공
(왼쪽부터) 조두식 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장, 문정우 금산군수, 유성준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이무성 하나은행 대전세종영업본부 지역대표 / 충남신용보증재단 제공

충남신용보증재단은 4일 금산군 다락원 회의실에서 문정우 금산군수, 조두식 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장, 이무성 하나은행 대전세종영업본부 지역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군, 농협은행 및 하나은행과의 ‘금산인삼축제 활성화 특화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충남신보는 지원한도 상향, 심사기준 완화, 보증료 감면 등의 우대혜택을 포함하는 보증을 지원하고, 농협은행 및 하나은행은 재단 보증서를 바탕으로 대출 취급 시 이자율 감면을 제공한다. 

금산군 또한 금산인삼축제 활성화 특화보증의 적극적인 홍보를 지원한다.

유성준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금산인삼축제는 매년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 및 바이어가 방문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지역축제"라며 "축제기간 동안 일시적으로 자금이 필요한 금산군 소재 자영업자를 위한 유동성 자금을 지원하여 금산인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더불어 금산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본 특화보증은 2019년 9월 4일부터 시행하며, 지원대상은 금산군에서 사업자등록을 하고 사업을 영위 중인 소기업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고 1억 원까지 보증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보증신청은 충남신용보증재단 논산지점 및 농협은행, 하나은행에서 취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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