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류동네 가을한마당 축제는 10월 11일 개최
태평고을 유등천 달빛 음악축제는 9월 18일 개최

대전 중구청 / ⓒ 뉴스티앤티
대전 중구청 / ⓒ 뉴스티앤티

이번 주말 제13호 태풍 '링링'이 우리나라를 강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전 중구는 이번 주 개최예정이었던 마을 축제를 연기하기로 했다.

4일 구에 따르면 오는 5일 개최 예정이었던 ‘제7회 오류동네 가을한마당’은 10월 11일 오후 5시 서대전역광장에서, 6일 개최 예정이었던 ‘제10회 태평고을 유등천 달빛 음악축제’는 9월 18일 오후 6시 태평교 유등천 하상에서 각각 펼쳐질 예정이다. 

마을 축제 담당자는 “주민이 직접 축제를 기획하고, 출연진을 섭외하고, 홍보까지 나서며 열정을 다해 축제를 준비했는데, 연기되어 조금 아쉽지만, 축제가 연기되면서 좀 더 생긴 시간만큼 축제 완성도를 높이고 더 많은 홍보로 지역 주민 모두가 흥겹게 즐기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오류동네 가을한마당' 축제가 10월 11일로 연기된다 / 대전 중구 제공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오류동네 가을한마당' 축제가 10월 11일로 연기된다 / 대전 중구 제공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태평고을 유등천 달빛음악 축제'가 오는 9월 18일로 연기된다 / 대전 중구 제공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태평고을 유등천 달빛음악 축제'가 오는 9월 18일로 연기된다 / 대전 중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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