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세종시학교안전공제회는 2019년 9월 2일 개교하는 반곡초등학교의 통학로 안전을 확보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반곡초등학교와 반곡초병설유치원은 4생활권 공동주택이 본격적으로 입주를 시작하는 2학기에 맞춰 2일 개교했다.

세종시학교안전공제회는 학생들의 통학시간에 맞춰 유관기관과 함께 교통안전 지도와 홍보물을 배포하여 학교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또한, 올해 상반기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고 안전사고의 사례와 사고처리 절차의 내용이 담긴 업무편람을 발간하여 배포했으며,

마우스패드와 리플렛을 제작하여 ▲ 학교안전사고처리절차 ▲학교폭력사고 처리절차와 보상 등에 대한 내용을 담아 학교안전사고 발생 시 일선 학교의 교사들이 좀 더 쉽고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학교폭력 사고에 대해서도 피해자에게 선(先)보상하고, 가해자에게는 후(後)구상하여 피해 당사자에게 심리상담 및 조언, 일시보호 비용, 치료비 등을 적기에 지원함으로써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안전망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류정섭 세종시학교안전공제회 이사장은 “앞으로도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제도의 정착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