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정용선 당진시 당협위원장, 21대 총선 청신호
자유한국당 정용선 당진시 당협위원장, 21대 총선 청신호
  • 이용환 기자
  • 승인 2019.08.2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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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중·고등학교 이사장 유철환 변호사 영입...당협위원장 공식 업무 돌입 이후 꾸준한 영입 이어가
자유한국당 정용선 당진시 당협위원장이 29일 입당한 유철환 변호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정용선 당진시 당협위원장이 29일 입당한 유철환 변호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정용선 위원장, 유철환 변호사, 이창수 중앙당 대변인). / 당진시 당원협의회 제공

자유한국당 정용선 당진시 당협위원장의 내년 21대 총선 행보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의혹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면서 정치권을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자유한국당 충남도당(위원장 김태흠)은 29일 오전 11시 도당에서 신규인사 입당 환영식을 개최하고 인재영입에 박차를 가했다.

이날 입당 환영식에는 이창수 중앙당 대변인, 신진영 천안을 당협위원장, 정용선 당진시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주요당직자 100여명이 참석해 입당 인사들을 축하하고 격려했으며, 혼란스런 나라를 바로 잡고 한국당을 강력하게 쇄신할 참신한 인재들에 대한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

이날 한국당이 십고초려를 마다 않고 영입한 전문직 인사·여성 및 청년 인사·지역사회 리더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를 역임한 유철환 변호사, 조상원 변호사, 김범의 전 천안 성거농협조합장, 장혁 전 천안 불당신도시 연합회장, 홍성화 청년CEO 등으로 한국당의 가치와 방향을 지지하는 100여명도 이들과 함께 동반 입당했다.

특히, 지난 2016년 20대 총선 당시 당진시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경선에 출마했으나, 김동완 전 의원에 가로 막혀 본선 문턱을 넘지 못했던 유철환 변호사는 3선 의원 출신으로 신민당 사무총장과 평민당 부총재를 역임한 유제연 전 국회의원의 아들이다.

신평중·고등학교 이사장을 맡고 있는 유 변호사는 입당자를 대표한 인사말에서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해야 한다는 절박한 사명감, 다음 세대들에게 더욱 자유롭고 부강한 나라를 물려주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자유한국당에 입당한다”고 입당 배경을 밝힌 후 “지금 우리나라는 외교, 안보, 경제, 내치 등 모든 분야가 총체적 위기 상황으로 치닫고 있어서 대부분의 국민들이 나라를 걱정하며 하루하루를 매우 불안하고 힘겹게 살아가고 있다”면서 “좌파 정권의 무능과 위선, 편가르기와 독주를 제대로 견제하고 법치와 정의가 바로선 명실상부한 선진국가를 만들기 위해서는 자유한국당에 힘을 실어주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유 변호사는 이어 “나아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라는 헌법적 가치를 수호하기 위해서라도 내년 총선에서 보수우파정당이 반드시 승리해야만 한다”면서 “선거의 승패를 좌우하게 될 보수우파진영의 대통합이라는 시대적 소명에 부응하기 위해 작은 밀알이 되겠다”는 포부를 보이며 정 위원장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정 위원장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유철환 선배님께서 우리 당에 입당하시어 힘을 실어주시는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천군만마를 얻은 기쁨을 감출 수 없다”면서 “선배님의 지지에 힘입어 내년 21대 총선에서 반드시 당선돼 진정한 정의와 공정이 무엇인지에 대해 국민들에게 선보이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를 수호하는 파수꾼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창수 중앙당 대변인은 환영사에서 “자유한국당이 암흑의 터널 속에서 한줄기 빛을 본 것처럼 기쁘고, 가슴이 뜨거워진다”면서 “지금 대한민국은 기회의 평등, 과정의 공정, 정의로운 결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희망이 없는 대한민국으로 전락하고 있다”며 “오늘 자유한국당에 입당한 전사들과 함께 건강하고 희망이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함께 싸워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날 입당한 유 변호사는 도당 부위원장 겸 법률지원단장으로 활동할 예정이며, 다른 영입 인사들도 앞으로 도당에 대한 법률지원 역할뿐 아니라 사회적 약자들의 인권과 복지 그리고 청년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당직을 맡아 정책 개발 및 총선 승리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월 12일 자유한국당 ‘조직위원장 선발 공개 오디션-국민 속에서 자유한국당의 길을 찾다’에서 당진시 조직위원장으로 선출된 정 위원장은 2월 18일 당협위원장으로서의 공식 업무에 돌입한 이후 3월 4일 최창용 무소속 시의원 입당, 3월 14일 지난해 6.13 지방선거 당시 바른미래당 소속 시의원 후보와 도의원 예비후보 등 입당, 3월 19일 탈당 인사 복당 및 신규 당원 500여명을 입당시키며 꾸준히 영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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