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0~8/31, 계룡종합운동장에서

충청남도교육감기 육상경기대회 육상경기 모습 / 계룡시 제공
충청남도교육감기 육상경기대회 육상경기 모습 / 계룡시 제공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계룡종합운동장에서  ‘2019 충청남도교육감기 육상경기 대회’가 개최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충남도내 초‧중‧고등학교 육상선수 약 5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 대회는 충청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충남육상연맹, 계룡시육상연맹에서 주관하며 트랙경기 12종목과 필드경기 멀리뛰기, 세단뛰기, 높이뛰기, 장대높이뛰기, 투포환, 투창 등 7종목이 진행된다. 

출전 선수들은 각자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충남 육상의 밝은 미래를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매 대회 신기록을 달성하며 놀라운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계룡중학교 양예빈 선수가 출전하는 육상을 비롯한 멀리뛰기, 포환던지기 등 10개 종목 18명의 계룡선수단에게 많은 시민들의 기대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시는 출전 선수를 비롯한 육상 관계자들과 경기를 참관하러 오는 많은 관람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교통, 안전, 환경 등 경기 지원에 만전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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