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세종시민체육관에서 170여명 참가

/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제공
제4회 세종특별자치시장배 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가 오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세종시민체육회관에서 열린다. /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제공

제4회 세종특별자치시장배 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가 오는 30일 개막해 3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오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 및 임원 등 관계자 170여 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대회는 3종목(플러레, 에뻬, 사브르)으로 진행된다. 예선 풀리그 후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 주요 관전 포인트는 단연 세종시의 GKL휠체어펜싱팀이다.

GKL펜싱팀은 지난해 대회에서 금 2개, 은 1개를 획득했으며, 최근 충북도지사배 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에서도 출전선수 전원이 메달을 획득한 만큼 선수들의 메달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이은웅 사무처장은 “올해로 4회째 개최되는 펜싱대회는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휠체어펜싱대회로 자리매김하였다.”며 “대회기간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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