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일 중구청 주차장
승용차·승합차 대상
엔진‧오일류‧부동액 등 무상점검

지난해 중구청사 주차장에서 실시됐던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모습 / 대전 중구청 제공
지난해 중구청사 주차장에서 실시됐던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모습 / 대전 중구청 제공

대전 중구는 대전자동차전문정비조합 중구지회의 후원으로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을 다음달 1일 청사 주차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귀성길 운전은 교통체증과 장거리 운행이 동반되며 차량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에 사전 차량점검은 필수다. 

무상점검 대상은 중구민이 소유한 승용차와 승합차이며, 점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 엔진과 전구상태 ▲ 제동과 전기장치 ▲ 각종 오일류와 부동액 ▲ 배출가스 측정 등으로, 소모품은 교체해주고 오일류는 보충해준다. 

또한 현지 정비가 어려운 경우는 수리할 부분도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 551대의 자동차를 점검해 구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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