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 제천체육관에서 열려

전국가을철 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오는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 충북의 제천체육관에서 열린다. / 제천시 제공
전국가을철 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오는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 충북의 제천체육관에서 열린다. / 제천시 제공

전국가을철 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오는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 충북의 제천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대학부 및 일반부의 48개 팀 5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경기종목은 단체전 및 개인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개인전은 남·여 단식과 남·여 복식 그리고 혼합복식으로 진행된다.

각 종목별로 3위까지는 상패 또는 메달 그리고 상장을 최우수 지도자에게는 상패와 상장이 수여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 이용대(요넥스)가 팀 후배 최솔규 선수와 복식에서 호흡을 맞추며 여름철 대회에 이어 연속 우승을 노리는 등 정상급 선수들의 참여로 국내 배드민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회 마지막 날인 내달 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치러지는 개인전 순위결정전은 SBS스포츠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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