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수·금요일 3일은 변호사 상담...화·목요일 이틀간은 수사팀장들이 교대로 상담

천안동남경찰서는 22일 '수사 민원 상담센터'의 상담 변호사 20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 / 천안동남경찰서 제공

천안동남경찰서(서장 김광남, 이하 동남서)는 22일 ‘수사 민원 상담센터’의 상담 변호사 20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원인의 인권을 보호하고, 신속한 수사 민원 처리를 위하여 마련된 ‘수사 민원 상담센터’는 현재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한정하여 상담하던 변호사 상담을 금요일까지 확대 운영하기로 했으며, 앞으로는 수사민원 뿐만 아니라 여성청소년·형사·생활안전·경비교통의 민원 업무까지도 병행하여 상담할 계획이다.

따라서 월·수·금요일 3일은 변호사가 상담하고, 화·목요일 이틀간은 수사 경험이 풍부한 수사과·형사과·여성청소년과 수사팀장들이 교대로 상담에 나서서 민원인 맞춤형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상담이 필요한 민원인은 매주 월~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동남서 민원실을 방문하여 전문적인 무료 법률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에 명예 민원상담관으로 위촉된 변호사는 이문우 변호사이며, 민원상담관에는 전채준·한종술·조광묵·정태하·강인영·김욱중·김창덕·박병훈·박형준·이동환·이유하·이지연·이지영· 김바올·김세중·김정애·안재홍·이대환·이종근 변호사 등 2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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