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억 투입 2022년까지 500ha 확보 계획

2018년 사유림 경영 현장 플래너 교육 / 충북도 제공
2018년 사유림 경영 현장 플래너 교육 / 충북도 제공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가 2022년까지 4년간 1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개인이 소유한 임야를 매입하여 도유림 500ha를 확보할 계획이다.

도유림 확대조성 계획은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비롯한 산림환경 생태기능을 강화하고 집약적인 산지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첫 해인 2019년에는 30억 원을 투입해 8월말 현재까지 청주, 괴산지역의 개인 사유임야 190ha를 매입했다.

또한,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적합한 대상지 선정을 위한 대면적 소유 산주에 대한 홍보와 절차 안내 등 공유재산인 도유림 확대 정책을 추진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유림 확대조성을 위해 매입하는 대상지는 기존 도유림에 연접되어 집단화와 대면적 산림경영이 가능한 토지, 수목원·휴양림 기능 확대 등 산림휴양·복지시설과 연계가 가능한 토지를 우선적으로 고려한다.

면적은 10ha 이상 되는 토지로써 저당권 등 사권이 설정된 임야이거나 소송이 진행 중인 임야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정재훈 산림경영팀장은 “탄소흡수원 확충과 미세먼지 저감, 산림휴양·복지증진 등 숲의 공익기능 증진은 물론 사유림 경영의 모델이 될 수 있는 숲가꾸기, 조림사업 추진으로 건전하고 다양한 숲의 가치를 창출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도유림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관심 있는 산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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