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합창단이 오는 22일 저녁 7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펼쳐질 지역아동센터 ‘2019 힐링나눔콘서트-사운드 오브 뮤직’에 특별게스트로 초대되어 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 청주시립합창단 제공
청주시립합창단이 오는 22일 저녁 7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펼쳐질 지역아동센터 ‘2019 힐링나눔콘서트-사운드 오브 뮤직’에 특별게스트로 초대되어 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 청주시립합창단 제공

청주시립합창단이 오는 22일 저녁 7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펼쳐질 지역아동센터 ‘2019 힐링나눔콘서트-사운드 오브 뮤직’에 특별게스트로 초대되어 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며 SK하이닉스, 충북사랑의 열매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행복나눔꿈의 오케스트라 & 합창단과 행복모아합창단, 던컨드림댄스, 37사단 군악대가 출연하며, 청주시립합창단의 특별공연으로 꾸며지는 음악회이다.

청주시립합창단은 아동․청소년이 클래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베토벤의 운명 교향곡부터 모차르트, 비발디, 하이든, 멘델스존의 곡 등 대중에게 잘 알려진 16곡의 클래식 기악곡을 작곡가 오병희씨가 합창으로 편곡한‘Go Classic (클래식메들리)’을 다양한 연출과 안무로 선보일 예정이다.

대중음악에 친숙한 아동, 청소년들이 이번 청주시립합창단의 특별공연을 통해 합창의 아름다운 하모니와 사운드를 감상하고 클래식과 가까워 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청주시립합창단 차영회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청주시의 미래이자 기둥인 아동 ․ 청소년들이 좀 더 합창음악을 쉽게 접근하고 감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시민모두가 행복한 문화도시 청주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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