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오후 3시 대전 인터시티호텔 5층 에메랄드홀
대전충남 혁신도시 추가지정 및 충청권문화관광벨트 구축 등 충청권 현안 논의

더불어민주당 CI /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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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조승래, 이하 시당)은 22일 제3차 충청권 당정협의회를 24일 오후 3시 대전 인터시티호텔 5층 에메랄드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세종·충남·충북 등 4개 시·도지사 및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시·도당위원장 그리고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당정협의회에서는 충청권 당정이 대전과 충남의 혁신도시 추가지정과 공공기관 추가 이전 등을 재확인하고, 새로운 공동 추진 사업으로 충청권 문화관광벨트 구축 등 지역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 6월 18일 국회에서 열린 2차 당정협의회 이후 세 번째로 대전에서 열리는 이날 협의회에서는 구체적인 지역별 주요현안을 비롯해 ▲ 미세먼지 공동대응 방안 ▲ 광역교통망구축 ▲ 4차 산업 충청벨트 조성 ▲ 2030아시안게임 공동개최 방안 등 추진 중인 공동과제를 점검하고 이후 추진 계획도 협의할 예정이며, 지역별로 산재된 문화관광 자원과 축제 그리고 문화행사 등을 연계하는 ‘충청권 문화관광벨트’ 구축 사업과 관련해서도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조승래(초선, 대전 유성갑) 위원장은 제3차 충청권 당정협의와 관련하여 “대전과 충남의 혁신도시 추가 지정과 지역 일자리 대책 등 광역 차원의 공동 과제 해결을 위한 지역 당정 간 긴밀한 공조가 일부 성과로 이어지는 등 연대와 공론화의 긍정적인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면서 “이번 충청권 당정협의회 또한 지역 주요 현안의 추동력을 더욱 높이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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