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참여하는 민선 7기 핵심가치 경영 반영 및 시민들이 실감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경영혁신 목적

대전도시공사는 21일 오전 도시공사 회의실에서 '주민과 함께 하는 경영혁신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 대전도시공사 제공
대전도시공사는 21일 오전 도시공사 회의실에서 '주민과 함께 하는 경영혁신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 대전도시공사 제공

대전도시공사(사장 유영균, 이하 도시공사)은 21일 오전 도시공사 회의실에서 ‘주민과 함께 하는 경영혁신 보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통과 참여하는 민선 7기 핵심가치를 경영에 반영하는 동시에 책상위에서 서류상으로만 이루어지는 혁신이 아니라 실제로 시민들이 실감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경영혁신을 이루기 위해 마련된 이번 보고대회에서는 혁신방안을 보고한 9개부서의 직원들과 지역주민 8명 등 모두 50여명이 2시간에 걸쳐 열띤 토론을 벌였으며, 부서별로 목적·추진일정·기대효과 등을 심도 있게 분석한 30건의 경영혁신방안을 보고하고 참석자들이 이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보고대회에서는 도시공사의 업무와 직접 연관이 있는 임대아파트 주민과 건설사 관계자 등이 토론자로 나서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하는 효과도 거둘 수 있었다.

이날 보고대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서류상으로만 이루어지는 혁신은 의미가 없고 현장에서 주민들이 체감하는 정책을 만들어 시행해 달라”면서 “대전방문의 해에 맞는 역할을 해달라”고 주문했으며, 도시공사는 이날 보고된 혁신방안과 시민들이 제시한 의견을 종합해 경영혁신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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