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전국 하계장애인유도선수권대회 겸 2020 국가대표 2차 선발전서 전원 금메달 획득

세종시장애인유도실업팀이 2019 전국 하계장애인유도선수권대회 겸 2020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 출전해 전원 금메달을 획득하며 2020년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사진 왼쪽부터) 이정민, 이가은, 정숙화, 황현 선수 /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제공
세종시장애인유도실업팀이 2019 전국 하계장애인유도선수권대회 겸 2020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 출전해 전원 금메달을 획득하며 2020년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사진 왼쪽부터) 이정민, 이가은, 정숙화, 황현 선수 /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제공

세종시장애인유도실업팀이 2019 전국 하계장애인유도선수권대회 겸 2020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 출전해 전원 금메달을 획득하며 2020년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지난 17일부터 2일간 대전체육고등학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이정민 선수는 시각 남자 –81㎏급에서, 황현 선수는 청각 남자 –73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정숙화 선수는 청각 여자 –52㎏급에서, 이가은 선수는 시각 여자-70kg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세종시의 저력을 과시했다.

시 장애인체육회 이은웅 사무처장은 “유도실업팀 선수 전원 금메달 획득과 2020년 국가대표 선발에 진심으로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꾸준한 연습과 컨디션 관리로 내년 2020도쿄패럴림픽에서 멋진 실력을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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