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정호 서산시장은 지난 16일 청와대를 방문,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광폭 행보를 펼쳤다.
17일 서산시에 따르면 맹 시장은 이날 청와대를 방문해 조한기 제1부속비서관, 윤성원 국토교통비서관, 박영범 농해수비서관, 인태연 자영업비서관 등을 만나 지역 현안 사업 등에 대해 설명하고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맹 시장이 지원 요청한 지역 현안 사업은 ▲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조속 추진 ▲ 중부지방해경청 서산 유치 ▲ 원도심 상권 르네상스 공모사업 선정 ▲ '대산항 인입철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 '국도 29호선의 우회도로 신설 및 국도 38호선 확장' 제5차 국도5개년 계획 반영 등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현안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하는 등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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