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13 지방선거 통해 등원한 두 의원은 산업건설위원회 소속으로 열정적인 의정활동 펼쳐
서산시의회(의장 임재관)는 17일 자유한국당 가충순(초선, 다선거구)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이수의(초선, 다선거구) 의원이 (사)한국지역신문협회의 우수의정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6.13 지방선거를 통해 등원한 두 의원은 산업건설위원회 소속으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점을 인정받아 지난 16일 팔봉면 폰타나 리조트에서 열린 (사)한국지역신문협회 하계 워크샵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가 의원은 5분 발언과 행정사무감사 그리고 시정 질문을 통해 자동차 연비테스트 연구시설 유치·천수만 염해피해 재발 방지·서산시 대표 농산물 육성 등 지역의 크고 작은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 의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대산공단 기업 임원을 참고인으로 출석시켜 지역인재채용 및 관내업체·자재 활용을 확대할 것을 제안하며 기존 행정사무감사의 틀을 깨는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가 의원은 “시의원이라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인데 이런 상까지 주시니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면서 “항상 초심을 잊지 않고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 의원 역시 “믿고 뽑아주신 주민들을 위해 당연히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인데 상까지 받게 되어 영광이라”면서 “시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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