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24일, 보령웨스토피아 오서아미홀서 열려
저자초청 강연 등 심도 있는 독서 토론회 진행

/ 보령시 제공
보령책익는마을이 주관하는 '2019 인문학 축제'가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보령웨스토피아 오서아미홀에서 열린다. / 보령시 제공

보령책익는마을이 주관하는 '2019 인문학 축제'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보령웨스토피아 오서아미홀에서 열린다.

축제는 23일 오후 7시부터 류호철 안양대 교수와 김시천 상지대 교수, 이권우 독서평론가의 진행으로‘책과 인문학 현재와 미래, 그리고 책 마을’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연다.

이어 24일에는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책익는마을 회원인 남종철 씨의‘웃음이 주는 긍정의 힘’, 유하나 씨의‘나를 사랑하는 삶, 삶을 사랑하는 나’, 지준경 씨의‘ 남극에서의 400일’을 주제로 스피치 강연이 열린다.

또 오후 1시 30분부터는 다윈에게 직접 듣는 종의 기원 이야기의 저자 박성관 작가를 초청해 ‘과학책을 읽으면 뭐가 좋은가?’라는 주제로 저자초청 토론회가 진행된다.

참가는 누구나 가능하며, 별도의 예약 없이 당일 방문도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보령책익는마을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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