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공원 일원서 청소년 문화‧예술축제의 장 펼쳐져
청소년 타운홀미팅, K-POP경연대회, 연극제 등 청소년 소통‧열정축제로 열려

제14회 논산시 청소년문화제가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9일간 논산시민공원과 논산문화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 논산시 제공
제14회 논산시 청소년문화제가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9일간 논산시민공원과 논산문화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 논산시 제공

제14회 논산시 청소년문화제가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9일간 논산시민공원과 논산문화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문화제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만드는 종합 문화‧예술축제로 타운홀미팅, K-POP경연대회, 연극제 등 6개분야 10개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채워진다.

첫날인 23일에는 시민공원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청소년문화제 대표 프로그램인 ‘청소년 K-POP 경연대회’를 개최해 노래, 댄스, 랩 등 청소년들의 넘치는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열정의 장을 마련한다.

축하공연에는 인기가수 ‘폴킴’, 랩퍼 ‘슈퍼비’의 초청공연도 예정되어 있어 한여름 밤 시민공원을 뜨거운 함성과 열기로 채울 것으로 기대된다.

24일에는 ‘우리고장 논산 바로알기 역사이벤트’, 26일부터 30일까지는 청소년들의 패기와 열정을 담아낸 ‘제5회 청소년연극제’와 ‘제5회 청소년국악제’가 논산문화원에서 열려 참신하고 풍성한 문화의 향연으로 청소년에게 잊지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이어 31일에는 ‘함께 만드는 논산의 미래’를 주제로 청소년이 청소년정책을 만들어가는 참여민주주의 장인 2019 타운홀미팅 '청소년정상회의'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려 문화제의 피날레를 장식하게 된다.

참여는 논산 청소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문화제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 평생교육과 또는 청소년문화센터, 논산문화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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