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무용단이 오는 28일 선보이는 문화가 있는 날 특별기획공연 ‘브런치콘서트’가 매진됐다. / 청주시 제공
청주시립무용단이 오는 28일 선보이는 문화가 있는 날 특별기획공연 ‘브런치콘서트’가 매진됐다. / 청주시 제공

청주시립무용단이 오는 28일 선보이는 문화가 있는 날 특별기획공연 ‘브런치콘서트’가 매진됐다.

매회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청주시립무용단 8월의 브런치콘서트 역시 티켓 오픈 당일 빠르게 전석 매진을 이루며 청주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브런치콘서트 '아침 춤 풍경'은 청주시립무용단 김지성, 박정한 수석단원의 안무와 김진미 예술감독의 연출로 꾸며진다.

작품은 춤의 끊임없는 길을 향한 이야기를 다룬 내용으로 김진미 예술감독의 독창적 연출까지 더해져 완성도 높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진미 예술감독은 “취임 후 첫 공연을 맞이하게 되어 설레고 기쁘다"라며 "한여름 열심히 땀 흘려 준비한 만큼 시민들이 큰 감동을 받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10월 정기공연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공연으로 일본군 위안부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그린 '영자歌... 하얀 거짓말'도 준비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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