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도내 고등학교 교감과 수능담당 교사 그리고 시험지구교육청 수능업무 담당자 등 2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담당자 협의회 개최

충남교육청은 13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도내 고등학교 교감과 수능담당 교사 그리고 시험지구교육청 수능업무 담당자 등 2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하고, 무결점 수능을 위한 본격적인 시험 준비에 돌입했다. / 충남교육청 제공
충남교육청은 13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도내 고등학교 교감과 수능담당 교사 그리고 시험지구교육청 수능업무 담당자 등 2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하고, 무결점 수능을 위한 본격적인 시험 준비에 돌입했다. / 충남교육청 제공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3일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의 시험장 배치와 수험번호 부여 그리고 방송시설 점검 등 본격적인 시험 준비를 통해 무결점 수능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수능 응시원서 접수가 시작됨에 따라 11월 14일 실시되는 무결점 수능 실시를 위해 충남교육청에서는 13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도내 고등학교 교감과 수능담당 교사 그리고 시험지구교육청 수능업무 담당자 등 2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으며,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0학년도 수능원서접수 시스템 활용 연수과 2020학년도 수능 업무처리 지침에 대한 안내 그리고 기타 수능 관련 전달사항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충남교육청은 충남도청과 충남지방경찰청 그리고 한국전력공사 대전충남본부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2020학년도 수능을 무결점으로 치를 계획이다.

이병도 교육혁신과장은 “수험생들이 건강하게 끝까지 최선을 다 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수능원서 접수 등 시험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