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신·증설 400억 원 투자, 160명 고용 기대

청주시는 충북도와 ㈜네추럴에프앤피 기업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13일 오후 4시 충북도청에서 투자 협약식을 가졌다 / 청주시 제공
청주시는 충북도와 ㈜네추럴에프앤피 기업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13일 오후 4시 충북도청에서 투자 협약식을 가졌다 / 청주시 제공

청주시는 충북도와 ㈜네추럴에프앤피 기업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13일 오후 4시 충북도청에서 투자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네추럴에프앤피(대표 이현직)는 건강기능식품·바이오 신소재 연구·기능성 화장품 등의 제조 및 판매를 영위하고 있으며, 업계 최초로 우수 의약품 제조·관리기준인 GMP 인증을 획득한 기업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네추럴에프앤피는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부지 1만 3322㎡에 금년부터 2020년까지 2년간 총 400억 원을 투자하고 160명을 고용키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주시와 충청북도는 향후 ㈜네추럴에프앤피가 계획하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투자를 결정해주신 기업에 감사드리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기업이 자리 잡고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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