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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국립충청국악원 유치위원회는 8일 ‘공주시 관광 홍보의 날’ 행사가 열린 정안알밤휴게소를 찾아 국악원 유치 홍보 및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 공주시 제공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를 위한 홍보 및 서명운동 열기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공주 국립충청국악원 유치위원회는 8일 ‘공주시 관광 홍보의 날’ 행사가 열린 정안알밤휴게소를 찾아 국악원 유치 홍보 및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유치위는 지난달 보령머드축제와 부여서동연꽃축제에 이은 대외 홍보활동으로 뜨거운 여름 국악원 유치 열기를 이어갔다.

이어 오는 28일 국립민속국악원(남원)을 방문해 시설답사에 나선 뒤 여산휴게소(천안방향)에서 국악원 유치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창석 유치위원장은 “현재 국립국악원 공주 유치를 위해서는 홍보가 가장 중요하다”며, “공주의 국악자원과 문화예술을 알리고 공주가 최적지라는 것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공주시4-H연합회(회장 전정규)는 지난 8일 15개 시군이 모인 충청남도4-H농업페스티벌(4-H야영대회) 행사에 참석해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 및 서명운동을 벌였다.

전정규 회장은 “명창 박동진 선생을 배출한 공주에 국립충청국악원을 유치해 충청의 음악 문화를 계승, 발전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주시4-H연합회는 앞으로 각종 행사 및 축제 참여 시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를 위한 홍보 및 서명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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