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까지 유성구·중구 일원서 진행

대전도시공사의 살수차량 지원 모습 / 대전도시공사 제공

대전도시공사가 폭염과 열섬현상 완화를 위해 매일 도심 주요도로에 2만 리터의 물을 뿌린다.

공사 보유 살수차(撒水車) 2대(1만6,000리터, 6,700리터)를 투입하며, 평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유성구와 중구 일대에서 운영한다.

살수는 오는 9월까지 진행한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무더위에 많은 시민이 힘들어하고 있다"며 "업무에 지장없는 범위 내에서 시민 편익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