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는 건축 환경에 대응, 시민이 체감하는 건축정책 마련
대전시가 내년부터 향후 5년간 대전시 건축의 중․장기 비전과 전략을 담는 '광역건축기본계획 수립용역'에 착수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광역건축기본계획'은 건축물, 주거, 경관, 디자인, 문화 등 건축물과 도시환경에 대한 광역차원의 발전전략을 수립하는 종합계획이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 제로에너지인증 건축물 확산 ▲ 건축물 미세먼지 대응 ▲ 건축물 안전강화 등 변화하는 건축 환경에 대한 선제적 대응방안을 도출하고, 건축 관련 여건 및 제도를 분석, 시민 설문조사, 전문가 포럼 및 공청회를 통한 의견을 수렴을 거쳐 내년 7월까지 최종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임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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