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술의전당, 7030 대전방문의 해 기념 '2019 빛깔있는 여름축제' 개최
8월 9~10일, 16~17일 대전예술의전당 야외원형극장 특설무대

/ 대전예술의전당 제공
대전예술의전당은 7030 대전방문의 해를 기념헤 '2019 빛깔있는 여름축제'를 개최한다. / 대전예술의전당 제공

7030 대전방문의 해 기념 '2019 빛깔있는 여름축제'가 ‘불금놀토’라는 부제로 대전 시민과 관광객을 맞는다.

이번 축제는 8월 9일과 10일, 16일과 17일 2주에 걸쳐 금요일(오후 8시)과 토요일(오후 7시) 총 4일간 대전예술의전당 야외원형극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9일 열리는 '스윗대전'에는 아카펠라 그룹 ‘스윗소로우’와 ‘바버렛츠’그리고 이 둘의 콜라보 프로젝트 그룹인 ‘스바스바’의 무대가 마련됐다.

2017 대전상징노래 공모전 대상수상팀 4인조밴드 ‘스모킹구스’과 금상수상팀 2인조 여성듀오 ‘열아홉 스물’의 흥겹고도 아기자기한 공연을 맛볼 수 있다.

10일에는 '재즈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무대는 매력적인 재즈보컬리스트 김혜미, 유사랑과 재즈퀸텟이 들려주는 재즈 음악, 다섯명의 ‘춤추는 여자들’과 ‘당신은 지금 바버레따에 살고 있군요’ 채워진다.

16일에는 독보적인 실력과 존재감의 뮤지컬 배우 양준모와 홍지민. 그리고 전문 뮤지컬팀인 ‘더 뮤즈’와 함께 넘치는 끼와 흥으로 가득채운 ‘뮤지컬쇼’를 만날 수 있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17일 ‘수궁가요’에는 그룹 ‘이날치’의 ‘들썩들썩 수궁가’와 가수 정승환, 이진아, CHAI의감성어린 노래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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