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문화원은 지난 27일 2019 문화학교 작품발표회를 개최해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맘껏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 논산시 제공
충남 논산문화원은 지난 27일 2019 문화학교 작품발표회를 개최해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맘껏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 논산시 제공

충남 논산문화원은 지난 27일 2019 문화학교 작품발표회를 개최해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맘껏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민호 논산시 동고동락국장과 박승용 논산시의회 부의장, 류제협 논산문화원 전 원장, 이창구·정은수 부원장과 임원들 및 수료생과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수강생을 대표해 이창윤(85세)어르신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우수 강사로는 그릇 만들기 수업의 우대경 강사와 오카리나 수업의 박소윤 강사가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

발표회는 ▲ 오카리나 연주 ▲ 경기민요 ▲ 장구 공연 ▲ 향피리 ▲ 하모니카 연주 ▲ 시낭송 ▲ 시극 ▲ 판소리 ▲ 클래식 기타 연주 ▲ 마술 공연 등 다양하게 이뤄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시화를 비롯해 그릇, 사진, 수채화, 캘리그라피, 한국화 등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수준 높은 작품을 전시해 이목을 끌었다.

권선옥 문화원장은 “발표자와 관람객이 함께 즐기는 시민 문화의 장이 펼쳐졌다고 생각한다”며 “그 동안 열심히 수업에 임해주신 수강생 여러분들이 자랑스럽고 뿌듯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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