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알밤 홍보 문구 소주병에 삽입

충남 공주시는 지난 29일 시청에서 맥키스컴퍼니와 소주병에 보조 상표를 부착해 공주알밤을 홍보하기로 협약했다.(사진=왼쪽부터 이석재 맥키스컴퍼니 과장, 유영준 고객지역센터장, 송일호 남부지점장, 손권배 부시장, 박승구 경제도시국장, 김기형 산림경영과장, 김은수 밤연구팀장) / 공주시 제공
충남 공주시는 지난 29일 시청에서 맥키스컴퍼니와 소주병에 보조 상표를 부착해 공주알밤을 홍보하기로 협약했다.(사진=왼쪽부터 이석재 맥키스컴퍼니 과장, 유영준 고객지역센터장, 송일호 남부지점장, 손권배 부시장, 박승구 경제도시국장, 김기형 산림경영과장, 김은수 밤연구팀장) / 공주시 제공

충남 공주시는 지난 29일 시청에서 맥키스컴퍼니와 소주병에 보조 상표를 부착해 공주알밤을 홍보하기로 협약했다.

보조 상표에는 ‘숙취해소에 공주알밤이 최고!!’라는 문구와 함께 ‘이제우린이 공주시를 후원합니다’라는 문구가 삽입된다. 

이번에 제작된 보조 상표는 25만본(30병입 8700박스)으로 8월 한 달간 대전시와 세종시, 공주시 유흥업소 등에 배포된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공주알밤에 풍부하게 함유돼 있는 갈릭산 등이 알코올 분해를 도와 숙취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만큼, 애주가를 대상으로 홍보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했다. 

김기형 산림경영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알밤의 고장 공주라는 이미지 제고와 함께 다가오는 백제문화제와 군밤축제를 찾는 관광객에게 공주알밤의 기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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