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쉼터’로 각광

/ 청주시 제공
청주 문암생태공원이 시민들에게 '도심 속 쉼터'로 각광받고 있다. / 청주시 제공

청주 문암생태공원이 시민들에게 '도심 속 쉼터'로 각광받고 있다.

문암생태공원은 지난 2017년부터 주차장 확장, 바비큐장 확장 이전, 모델정원 28곳 신설 등 해마다 방문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오감을 만족시키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에 운영했던 프로그램 ‘공원에서 놀자’ 이외에도 ‘공원 나눔마당’, ‘무료승마체험’, 생태프로그램 다양화 등 공원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힐링공간으로서의 인기를 더하고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개장 9년차인 올해 지난해에 비해 이용객이 급격히 늘고 기관·단체의 공원 이용 신청이 증가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추억을 간직하고 즐길 수 있도록 공원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원에서는 여름철을 맞아 지난 24일부터 오는 8월 16일까지 24일간 하루 총 3회(1회 이용시간 2시간)에 걸쳐 만 12세 이하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무료 물놀이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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