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공연>
7월 31일, 8월 3일
대전(우리들공원, 한민시장 일원), 세종(대평동 주민자치센터), 충남 (천안아산역, 대천해수욕장 일원), 충북(성안길 로데오 거리)

7월 마지막 주, 청년예술가들이 다양한 장소를 찾아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한다.

▲ 대전시 우리들공원 (7월 31일, 오후 6시)
출연 : 평택연희단, 더퍼포머, 리마주아나, 햇바라기

▲ 대전 한민시장 (8월 3일, 오후 12시)
출연 : 인디국악밴드 정간, 여자들 피리피그, 도리토리, 아트비욘드아트

▲ 세종시 대평동주민자치센터 (8월 3일, 오후 6시)
출연 :  유성재즈악단, 아토무용단, 숑아x인지환, MJ크루

▲ 천안아산역 (7월 31일, 오후 12시)
출연 : 인디국악밴드 정간, 여자들 피리피그, 도리토리, 아트비욘드아트

▲ 대천해수욕장 만남의광장 (8월 3일, 오후 6시)
출연 : 퓨전국악그룹 풍류, 더홍, 니카스룸, 슈가박스

▲ 청주 성안길 로데오 거리 (7월 31일, 오후 6시)
출연 : 소리화, 로페스타 집시밴드, 재주를파는보부상 아뜨, 타임플라워

 

방황하는 어른들을 위한 클래식 <강연>
7월 30일 오후 7시, 국립세종도서관

조현영 피아니스트의 해설과 함께하는 이번 강연에서는 바흐, 모차르트, 베토벤, 드보르자크, 베르디 등 위대한 음악가들의 인생도 우리의 삶과 크게 다르지 않음을 알 수 있다.

또 이들의 음악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미술관에 온 마술사 <행사>
7월 31일 오후 6시~8시, 천안 한뼘미술관 삼거리갤러리

문화기획자를 꿈꾸는 청년들이 모인 ‘청년문화기획단’

이들의 1차 작품발표회 ‘미술관에 온 마술사’에서는미술체험(스칸디아모스 이끼 나무만들기)와 마술공연이 펼쳐진다.

 

양방언, 초원의 바람 <공연>
7월 31일 오후 7시, 충남도청 문예회관

크로스오버의 거장이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음악감독을 역임한 ‘양방언’

양방언의 피아노를 중심으로 베이스, 기타, 퍼커션 등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들의 연주가 펼쳐진다.

또 중국 민속악기 ‘얼후’가 편성되어,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던 음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업사이클링 행복놀이터 <행사>
7월 31일 오후 2시~오후 6시, 천안예술의전당미술관

천안예술의전당미술관은 특별전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 in 천안’과 연계, ‘일상생활에서 찾은 행복’을 주제로 다채로운 업사이클 놀이 체험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일상적인 사물을 예술적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각양각색 티코스터 <행사>
8월 2일 오후 2시~오후 4시, 우민아트센터

7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미술관 감상 교육과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문화의 전통적인 색과 문화를 배우고, 여러가지 색을 활용해 자신만의 티코스터를 제작함으로써 양방향적 예술적 소통을 할 수 있다.

 

이밖에도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등 국내 주요 영화관, 2D 관람료 5000원(오후 5시~9시에 한해) ▲ 연극·뮤지컬·무용 등 공연 관람료 할인 및 특별 프로그램 운영  ▲ 주요 문화재 무료 개방 ▲ 프로 스포츠 할인 및 특별이벤트 진행 ▲ 전시회·관람회 관람료 무료 및 할인, 연장개관 등의 혜택과 함께 도서관을 비롯한 전국의 주요 문화시설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열린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은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고자 지난 2014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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