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적학습공동체 교사 40명 대상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다양한 부적응행동 사례에 대하여 공동 연구

/ 대전시교육청 제공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이하 시교육청)은 26일부터 27일까지 대전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전문적학습공동체 교사 등 40명을 대상으로 ‘긍정적 행동지원 학습공동체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대전시교육청 제공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이하 시교육청)은 26일부터 27일까지 대전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전문적학습공동체 교사 등 40명을 대상으로 ‘긍정적 행동지원 학습공동체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통합교육 현장에서 교사가 혼자 다루기 어려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다양한 부적응행동 사례에 대하여 공동으로 연구하고, 이를 통해 긍정적 행동지원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연수의 내용은 ▲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프로토콜 ▲ 부적응행동의 요인 분석 ▲ 긍정적 행동지원의 이해 ▲ 부적응행동 기능평가와 중재 방안 ▲ 대체기술 교수 등 동료 교사와 함께 실제적인 긍정적 행동지원 중재 전략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번 연수를 바탕으로 전문적학습공동체 소속 교사 30명은 9월부터 월 2회씩 모임을 갖고, 이를 통해 다양한 부적응행동 사례에 대하여 공동 연구하고 학교와 학급 및 개별 차원의 긍정적 행동지원을 실행하여 행동 중재 전문성을 신장시킬 예정이다.

유덕희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부적응행동에 대하여 자발적으로 연구하고 공동사고를 통해 지원 방안을 찾는 소중한 시간이다”면서 “이를 통해 학생들이 통합교육 환경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동중재 전문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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