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24일 2019 증평인삼골축제 추진계획보고회 개최
'2019 증평인삼골축제'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증평보강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려

/ 증평군 제공
'2019 증평인삼골축제'가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증평보강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인심좋아, 인삼좋아, 건강1번지 증평'을 주제로 개최된다. / 증평군 제공

'2019 증평인삼골축제'가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증평보강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인심좋아, 인삼좋아, 건강1번지 증평'을 주제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 육성축제 및 충청북도 우수축제로 선정된 증평인삼골 축제는 올해 체험 위주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기네스북에 204m 최장길이로 등재된 구이판에 삼겹살을 무료로 시식할 수 있는 홍삼포크삼겹살 대잔치를 비롯한 인삼캐기체험, 전국인삼골가요제, 증평인삼골인맥파티, 전국산악자전거 대회 등이 다양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기존에 오후 5시까지 운영하던 미루나무 숲 무대 공연을 오후 9시까지 연장한다. 버스킹 공연도 물빛공원 주변으로 공간을 확대해 진행한다.

또 증평인삼골건강캠프, 군인가족의 날 등  지역 군부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아울러 증평인삼골축제의 대표 콘텐츠로 자리잡은 증평인삼골인맥(인삼,맥주)파티도 기존 2회에서 축제 기간 매일 열린다.

파티에서는 수제맥주 500ml와 인삼튀김 2뿌리를 즐길 수 있는 세트상품도 5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관람객 편의를 위해 고객지원센터 및 종합안내소와 안내도를 축제장 곳곳에 설치하며 수유실, 물품보관소, 핸드폰 충전 서비스, 유모차·휠체어 대여 서비스, 관광객 쉼터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증평문화원은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홍성열 군수와 김장응 증평문화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증평인삼골축제 추진계획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홍성열 군수는 "군민은 물론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활력을 주고, 즐겁고 재미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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