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에 ‘사랑의 집 31호’ 탄생
옥천에 ‘사랑의 집 31호’ 탄생
  • 임은경 기자
  • 승인 2019.07.22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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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대한감리회 (사)충북연회 희망봉사단, 화재로 집 잃은 주민에게 새 보금자리 선물

기독교 대한감리회 (사)충북연회 희망봉사단은 22일 옥천군 옥천읍 구일리에서 ‘사랑의 집 31호’ 완공식을 가졌다. 

지난해 12월말 갑작스런 화재로 주택이 전소되어 80평생 살아온 생활터전을 순식간에 잃어버리고 실의에 빠졌던 황 모씨(82세)는 희망봉사단 사랑의 집짓기 사업을 통해 13평의 새 보금자리를 선물 받았다.

4월 29일 첫 삽을 떠 80일간의 노력으로 완공된 ‘사랑의 집 31호’는 희망봉사단에서 지원하는 사업비 2천7백만 원과 자원봉사 외에도 지역사회 여러 기관·단체의 후원으로 결실을 맺었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가진다.

강남건설(대표 남정주)과 국보환경(대표 이창묵)은 화재현장 철거와 건축폐기물 처리를, 한국국토정보공사 옥천지사에서는 지적측량을 무상 지원했다.

또한, 황 씨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옥천군에서는 긴급 화재복구비와 상수도 공사비를 지원하고 각종 후원물품을 연계하는 등 황 씨의 새 보금자리 마련에 힘을 보탰다.

31번째 사랑의 집 수혜자인 황 씨는 “많은 분들이 보여주신 관심과 사랑 덕분에 슬픔에서 헤어나올 수 있게 되었다.”며 “도와주신 분들에게 어떻게 보답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연신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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