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km 구간 16곳 LED등 교체 완료

대전 동구가 최근 교체한 교랑 하부조명 / 대전 동구 제공

대전 동구는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각종 야간행사의 원활한 진행과 천변시설 이용객 편의를 위해 대전천 교량 하부조명을 개선했다고 22일 밝혔다.

삼선교~낭월교 9km 구간 16곳 교량 하부 70개 등이며, 기존 100w 나트륨(메탈)등을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50w LED등으로 교체했다.

구는 이번 교체를 통해 지난 4월부터 시작한 대전천변 모든 조명시설에 대한 사업을 완료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보행자와 수변시설 이용객의 편의가 향상되고 차량 통행환경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동천변 등 천변 조명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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