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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는 내달 9일까지 '청년마켓 시즌2' 프리마켓에 참여할 청년셀러를 모집한다. / 당진시 제공

당진시는 내달 9일까지 '청년마켓 시즌2' 프리마켓에 참여할 청년셀러를 모집한다.

오는 8월 31일 오후 2시 청년센터 나래에서 개최되는 청년마켓 시즌2는 'NO PLASTIC’을 주제로 프리마켓과 YOUTH’S TALK, 대학연합 프로그램, 필환경 활동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꾸며진다.

이 가운데 ‘프리마켓’은 청년창업가들이 참여해 창의적인 아이템들을 소개해 판매뿐만 아니라 시장평가를 위한 기회의 장을 제공한다.

현재 프리마켓에 참여할 청년셀러 모집이 진행 중으로, 참가 희망자는 당진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작성해 8월 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또한 ‘YOUTH’S TALK’에서는 청년강사들이 디자인, 심리학, 환경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주제로 릴레이 강연을 펼쳐 청년들의 지적 갈등을 해소해 준다.

‘대학연합프로그램’에서는 자동차와 항공(드론), 로봇 등 지역 대학교의 특성화된 학과와 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신들의 재능을 뽐낼 예정이다.

특히 친환경을 넘은 필(必)환경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기 위해 다양한 ‘필환경 활동’을 전개한다.

행사장에서는 옥수수전분을 이용한 빨대와 생분해성 플라스틱 컵, 비닐봉투 등으로 기존의 플라스틱 용기와 비닐봉투를 대체한다.

아울러 올바른 플라스틱 배출 방법 등을 홍보하는 환경부스와 신성대 자동차계열 학생들과 연계해 친환경자동차를 소개하는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당진시 청년마켓은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 넣고 청년창업가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되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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