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대전 중구청 본관서 헌혈행사 추진

세종시교육청이 19일 본청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도움을 받아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사랑 나눔 헌혈의 날’을 운영했다. (사진=세종시교육청 교직원이 헌혈차량에서 헌혈을 하고 있는 모습) / 세종시교육청 제공
[자료사진] 헌혈차량에서 헌혈하는 모습 / 뉴스티앤티 DB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 주관으로 오는 23일 대전 중구청 본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사랑의 헌혈’행사가 진행된다.

이 헌혈행사는 인구 고령화에 따른 중증환자 증가 등으로 혈액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지만, 방학과 휴가로 헌혈 참여자가 줄어들어 겪는 하절기 혈액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추진된다.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과 같은 신분증이 있다면 만 16세부터 참여가 가능하다.

헌혈자에게는 헌혈증서와 기념품이 제공되며, 4시간의 자원봉사도 함께 인정된다. 또한 B․C형간염과 간 기능검사 등 혈액검사 결과도 알 수 있다.

다만 특정 약물을 복용했거나, 1개월 내 내시경 검사․외국방문을 했을 경우 등은 헌혈이 제한된다.

중구 관계자는 “헌혈 전 충분한 수면과 든든한 식사로 고귀한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나눔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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