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19일 내덕동 동부창고에서 관내 (예비)사회적 기업 30개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역량 강화를 위한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기존 (예비)사회적기업과 신규로 진입한 (예비)사회적 기업 대표자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기본교육 제공과 인사노무 체계 구축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마련됐다.
교육은 사회적경제의 이해, 사회적기업의 운영원리, 근로기준법에 대한 기본교육 등 사회적 기업 운영에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조별 실습을 통한 참여와 다양한 업종 사례를 바탕으로 진행되어 기업의 사업계획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실무자가 업무수행에 활용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청주시 지역의 (예비)사회적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기업들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상호 보완 협력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박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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