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과잉·경기침체로 세종시 상가 경매 물량 폭주
공급과잉·경기침체로 세종시 상가 경매 물량 폭주
  • 뉴스티앤티
  • 승인 2019.07.1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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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주변 상가에 상가 임대 현수막이 걸려있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무관함> /뉴스1

공급과잉과 경기침체 등으로 세종시(행복도시) 상가들이 무더기로 경매시장에 나오고 있다.

19일 경매정보업체 굿옥션에 따르면 최근들어 법원 경매시장에 나온 세종시의 상가는 45건에 달한다.

경매는 이달 18일부터 각각 진행된다.

고운동 한 건물 1층 4개 물건은 감정가가 17억8800만원에 입찰에 부쳐졌다.

하지만 3차례 유찰됐다.

최저입차가는 감정가의 34%인 6억1300여만원에 불과한 셈이다.

새로 나온 2개 물건을 제외하고는 모두 2차례 유찰되면서 최저가입찰가는 감정가의 49%에 부쳐지고 있다.

이들 상가의 경우 세종시 신도시 건설로 인한 공급과잉과 최근 경기불황의 직격탄을 피해가지 못했다.

하지만 상가 공실에 따른 투자자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부동산 한 관계자는 "세종시 신도시 건설로 인해 상가 공급과잉과 경기불황에 직면하고 있기 때문에 경매도 쉽게 이루어지지 않아 주변 상권까지 침체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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