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마일리지로 제천의 주요 관광지와 체험 관광시설을 둘러볼 수 있는 '제천여행 어플리케이션'이 주목받고 있다.

제천시는 애플의 IOS 운영 체제에서도 '재천여행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도록 추가 개발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제천여행 앱은 스마트폰을 소유하고 있는 누구나 개인정보를 입력하지 않아도 회원 가입이 가능하다.

플레이스토어 등에서 제천여행 앱을 다운 받은 관광객은 관광지 및 문화재 주변에 부착된 QR코드 인증을 통하여 퀴즈를 풀면 500원에서 5만 원까지 랜덤방식으로 주어지는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제천여행 앱 회원으로 가입된 음식점 및 특산품 판매점 등 50여 개 업소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